2005/10/24 23:54

어 퓨 굿맨 (A Few Good Men / 1992)



감독 : 로브 라이너
출연 : 톰 크루즈, 드미 무어, 잭 니콜슨, 케빈 베이컨, 키퍼 셔덜랜드....


개인적으로 법정 스릴러를 참 좋아한다. 여벌의 액션 장면같은 것이 없어도 법정에서의 팽팽한 분위기는 말 그대로 '드라마'를 창출해내기에 충분하니까.

오로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의 감독으로만 기억해 왔던 로브 라이너의 92년작 '어 퓨 굿맨'은 법정과 군대라는 두 개의 소재를 잘 버무린 영화다. 처음 봤을때도 재밌는 영화였는데, 어제 케이블에서 하던 것을 다시 보니 새롭다.


자세한 이야기


아마 이 영화가 지금 개봉했다면 더욱 큰 이슈가 되었을 듯. 아무래도 911을 전후해서 미국의 패권주의와 군의 위상이 한창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니까. 하지만 괜찮은 각본과 배우들의 연기덕택에 지금까지도 그 힘이 주는 느낌은 여전하다. 충분히 재감해 볼만한 영화!



PS : 탐 크루즈는 이 영화를 찍고난 뒤 존 그리샴 원작의 영화 [The Firm]에서도 역시 변호사를 연기한다. 물론 여기서는 민간 변호사이긴 하지만, 이 주인공도 순탄치는 못한 운명을 겪게된다.
Trackback 0 Comment 2
  1. 재호 2005/10/26 18:17 address edit & del reply

    TV로 몇 번을 봤지만 정확한 기억이 없는 영화 재미있어서 넋을 놓고 본게... ㅡ.ㅡ;;

    • Jade 2005/10/30 21:32 address edit & del

      기억은 없고... 재미는 있었고... 묘하다 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