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0 17:19

착한 사람...

착한 사람은...

대부분 손해를 보고....

어떨 때는 놀림도 당하며....

당한 일에 또 당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도 모르는 새에 논의의 밖으로 밀려나기도 한다.




착한 사람은....

몸도 쉬이 피곤하고....

당연히 마음도 쉬이 피곤해진다.




착한 사람은....

그 모든 속성이 과적된 상태로 버티다가....

펑!하고 터뜨려질때도 있기에....

사람들에게 뒤통수를 맞는 일도 있다.




하지만 착한 사람은...

기분 내키는 대로, 혹은 이득을 쫓아 달리던 사람들이....

목표점에 다다라 모든 것을 가진 상태가 되었을때...

혹은 그렇지 못해 아무것도 갖지 못한 상태가 되었을때...

그들의 빈자리 속에서 은연하게 떠오르는 추억의 단서가 된다.




착한 사람은.....

천국의 소망이 된다.

왜 저렇게 살까라는 비난도 받지만...

저렇게 살고 싶다라는 지향점이 된다.





착한 사람은.....

최후의 승자다.

패자를 누르고 일어난 승자가 아니라....

모두를 품고 고지에 오르는 승자가 된다.




나도 착한 사람이 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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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2
  1. BlogIcon 박보혜 2006/09/22 00:29 address edit & del reply

    착한 사람...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사람..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Jade님의 선언(?)이 아름다와 보이는군요..
    ^^

  2. 박보혜 2006/09/25 17:52 address edit & del reply

    앗 지금 쓸때는 제 어드레스가 안 나오는군요^^
    착한 사람은...
    주님께서 울게 하십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치유하시는듯..